발표 제목은 '어이, 미마님의 행방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~' 였지만 실제 발표 내용은 동방 신작, 서적, 신주님 인터뷰 등등에서 동방 구작과 신작 간 연결고리가 어떻게 나타나 있으며, 구작 세계관=신작 세계관으로 봐도 되는지?에 대해 고찰한 내용임
구렝=신렝 / 구마리=신마리 여부는 물론, 겐 영감님의 존재는 잊혀진 것인가, 로리스=앨리스인가, 4th유카=9th유카인가 등등도 다룸
내가 일잘알이 아니라서 발표내용 100% 청해는 불가능했고...결말 부분을 요약하면
'이러이러한 이유로 약 2008년까지는 공식 작품에서 미마님의 존재에 대한 떡밥을 흘렸고 신작 세계관에서도 미마님이 존재한다는 희망이 있었습니다. 그리고...!'
08년 지령전 : 지옥에서 원령이 나온다? 미마님 부활 각이냐???? => 그런 거 없었다
11년 신령묘 : 신'령' 대량발생? 미마님 부활 각이냐??? => 그런 거 없었다
19년 귀형수 : 지옥이 무대? 미마님 부활 각이냐??? => 그런 거 없었다
19년 수왕원 : 하쿠레이에 원한을 가진 원령?? 와 이거야말로 진짜 미마님 부활 각이지ㅋㅋ => 그런 거 없었다
23년 수왕원 : 지옥이 무대? 영총에서 유카님 부활했으니까 영총2는 미마님 부활 각일 지도.. => 그런 거 없었다
'그치만...수왕원 레이무vs킷초 대사에서 날아다니는 거북, 겐 영감님 떡밥이 나왔으니 아직 구작은 잊혀지지 않았으며, 미마님 부활에 대한 희망도 남아 있습니다'
여기까지가 발표 내용 이었음
저 [그런 거 없었다] 페이지 딱 떴을 때 ㄹㅇ 사회자 포함한 구경하던 모두가 빵 터졌다. 카타케이 작가님이 허락 받고 ppt 사진 올리신 게 트위터에서 흥하니까 발표자가 직접 등판하심
3줄 요약
- 구작과 신작은 이어지는 세계관이다
- 아직 신주님은 구작은 잊지 않았으며 이는 다양한 형태의 떡밥으로 신작 세계관에서 언급되고 있다
- 미마님은 살아계신다 (그런 거 없다)
